모든 혼자서 하지 못하는 아이

이러한 아이는 어려서부터 항상 누군가가 도움을 주거나 주도적인 입장에서 아이를 대신해 주어왔기 때문에 혼자 하는데 익숙하지 못함에서 독자적인 해결능력이 상실된 것이거나 부모의 자신에 대한 과한 기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자신감 결여가 이러한 상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하고 점차적으로는 일상의 조그만 일이라도 스스로 처리하게 해 독자적인 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지도방법>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아이에게 모든 일을 맡겨두기에는 늘 불안하고 위험해 보일 수 있다. 그렇다고 만약 아이의 일에 대해 부모가 일일이 지시하고 통제한다면 결국 아이는 어떤 결정도 스스로 내릴 수 없는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사람은 언제까지나 부모의 보살핌 속에 살 수 없다. 부모가 자녀를 끝까지 보살펴 주고 챙겨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진정으로 아이를 위하는 길은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인생을 당당하고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가장 훌륭한 부모는 아이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자녀를 키우는 것이다.

무조건 말릴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보다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